발리는 현명한 계획으로 훨씬 더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항공권부터 숙소, 현지 투어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여행 경비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여행은 인원수가 많아 할인 혜택을 받으면 그만큼 큰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활용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하면 발리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1인당 7만 마일로 발리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발권이 가능하며, 아시아나는 6만 마일로 가능합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출발 361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으니, 1년 전부터 준비하면 좋습니다.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는데, 카드사 프로모션 기간에 전환하면 최대 30%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항공사 얼리버드 특가를 이용하면 성수기에도 20-30만원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호텔할인
호텔 예약은 최소 3-6개월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고다, 부킹닷컴 등의 얼리버드 할인을 이용하면 40-50% 할인된 가격에 예약 가능합니다. 호텔스닷컴이나 아고다 멤버십을 활용하면 10박 중 1박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리워드 포인트도 적립됩니다. 힐튼이나 메리어트 같은 호텔 체인의 멤버십을 이용하면 무료 조식과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실버 등급만 되어도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골드 등급부터는 라운지 이용권도 제공됩니다. 에어비앤비로 빌라를 예약하면 장기 숙박 할인(1주일 이상 20%, 한 달 이상 40%)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절약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 같은 여행 플랫폼의 쿠폰과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현지 투어나 액티비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첫 구매 할인(15-20%), 얼리버드 할인(30-40%), 패키지 할인(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워터밤이나 비치클럽은 현지 구매보다 온라인 예약이 30-40% 저렴하며, 스파 패키지도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2+1이나 4인 패밀리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이나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발리 투어상품 할인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리 여행의 실질적인 경비 절감을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인 혜택을 모두 활용하면 4인 가족 기준 5박 6일 여행을 400-500만원 선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마일리지나 특가(1인 30-40만원), 숙소는 4성급 호텔을 할인가(1박 15-20만원)에 예약하고, 조식 포함 요금을 선택하면 아침 식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그랩을 이용해 교통비를 줄이고, 비싼 레스토랑 대신 맛있는 현지 식당을 이용하면 됩니다. 가족 단위로 투어나 액티비티를 예약하면 추가 할인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