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들은 가족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는 발리스윙, 테갈랄랑의 장엄한 일출, 그리고 원숭이들과의 특별한 만남까지, 이 모든 경험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교감하며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발리스윙체험
발리스윙은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자 체험입니다. 우붓의 발리스윙은 계단식 논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네스트'라 불리는 거대한 새둥지 모양의 포토존과 함께 다양한 높이의 그네를 선택할 수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테갈랄랑의 발리스윙은 아침 안개가 피어오르는 논terraces 위에서 스윙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환상적입니다. 모든 발리스윙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낮은 높이의 스윙과 더블시트 옵션도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일출명소
발리의 일출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킨타마니 고원에서는 바투르 화산을 배경으로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벽 출발이 필요하지만, 산 정상에서 즐기는 조식과 함께하는 일출은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사누르 비치의 일출은 가장 접근성이 좋은 선라이즈 포인트로, 해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으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테갈랄랑 라이스 테라스의 일출은 계단식 논에 물이 가득 찬 시기에 방문하면 거울처럼 반사되는 일출을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모든 일출 포인트 근처에는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있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몽키포레스트
우붓의 원숭이 숲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장입니다. 약 700여 마리의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곳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숲 입구에서는 원숭이들과의 안전한 거리 유지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원숭이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이 특히 흥미로운 경험이 되며, 사진 촬영 포인트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숲 속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유모차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중간중간 쉼터가 있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발리에서의 이러한 특별한 체험들은 사전 준비와 계획이 중요합니다. 발리스윙은 성수기에 긴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일출 관람은 날씨 체크가 필수입니다. 몽키포레스트 방문 시에는 귀중품 보관에 주의해야 하며, 원숭이를 자극하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할 때는 안전과 컨디션을 고려한 일정 조절이 중요하며, 각 체험에 필요한 준비물(자외선 차단제, 모자, 물, 간식 등)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