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는 강남 대표 학군지이자 재건축 상징 단지로, 최근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집값이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최신 뉴스와 실거래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와 향후 전망을 해봅니다.
현재 집값 현황
- 전용 84㎡ 실거래가:
2025년 3월 21일 35억 5,000만 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같은 면적이 30억 4,000만 원에 거래됐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몇 달 만에 5억 원 넘게 오른 셈입니다.
- 호가:
현장에서는 전용 76㎡가 32억~33억, 전용 84㎡는 35억~36억 원 수준으로 호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매물은 극히 적고, 집주인들이 호가를 1~2억씩 올려 내놓는 상황입니다.
- 예상가격:
2025년 5월 기준, 80㎡는 약 28억 9,640만 원, 85㎡는 약 32억 278만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실거래 최고가는 85㎡ 35억 5,000만 원입니다.
재건축 진행 상황 및 분양가 전망
- 정비계획 변경안:
은마아파트는 지상 49층, 지하 4층, 총 5,962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재건축 사업이 20년 넘게 표류했으나, 최근 조합 설립과 정비계획 변경안 통과 등으로 본격 추진 중입니다.
- 일반분양가:
강남구가 공개한 변경안에 따르면 일반분양가는 평(3.3㎡)당 8,000만 원, ㎡당 약 2,424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전용 84㎡ 분양가는 약 27억 2,000만 원, 59㎡는 약 20억 원이 될 전망입니다. 이는 강남권 최고 분양가 기록을 경신하는 수준입니다.
- 조합원 분담금:
전용 84㎡ 기준, 재건축 시 같은 면적을 선택하면 약 1억 350만 원의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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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전망과 주요 변수
- 상승 요인:
- 재건축 본격화로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집중, 매물 희소성 심화
- 강남권 학군지 프리미엄, 인근 래미안대치팰리스 등과 비교해 추가 상승 여력
- 일반분양가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책정될 경우, 기존 매매가도 추가 상승 가능성.
- 변동성 요인:
- 이미 단기간에 신고가를 경신했기 때문에, 단기 급등보다는 재건축 속도·분양가 확정·부동산 시장 전반 분위기에 따라 등락 가능
- 정부의 부동산 정책, 대출 규제, 금리 등 외부 변수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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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자면
2025년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기대감과 강남 입지 프리미엄이 맞물리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시공사 선정과 분양가 확정, 사업 인허가 속도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다만, 이미 높은 가격대와 시장 변동성도 감안해야 하며, 강남권 전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역시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은마아파트는 압구정현대와 함께 강남권 부동산시장을 이끌 단지로, 재건축 이후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 감히 상상도 안 간다”는 현장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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